이로동 설맞이 이웃사랑 줄이어

2017-02-07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 설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로동에 이어지고 있다.
 
성화식육식당(대표 임정락)에서 사골 8세트, 승원종합건설(대표 김승구)에서 라면 20박스, 한사랑케미컬(대표 김순이)에서 라면 20박스와 화장지(30롤) 30개, 예술웨딩컨벤션(대표 김석훈)에서 쌀 20kg 10포,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명렬)에서 떡국떡(80kg)과 쇠고기(8kg)를 각각 이로동 주민 센터에 기탁해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 이로파출소 자율방범대(대장 조원철)에서 지역 내 부자가정 5세대에 김치 5통, 쌀 20kg 5포, 라면 5박스, 롤케익 10개 등 생필품을 전달했고, 사)곰두리봉사회 전남지부(회장 김종찬)에서 저소득가정 3세대에 각종 생필품(라면, 양말 등 7종)을 명절마다 후원하고 있다.
 
김경만 이로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곳곳에서 전해온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다”며 “주민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설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