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서 세월호 참사 4년 기억문화제 개최

2018-04-15     이효빈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 세월호 잊지않기 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세월호가 거치돼 있는 목포신항에서‘세월호 참사 4주년 기억 및 다짐대회’를 펼치고 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억마당 행동마당 자짐마당 3부로 나눠 진행되며 기억마당에서는 목포작가회의 전시와 YMCA 청소년동아리연합, 민중예술가 박종화 등이 참여해 추모행사를 이어갔다.

행동마당에선 서예가 축전 송홍범의 퍼포먼스를 비롯해 권미광 시낭송 등이 어이진다.

다짐마당에 극단갯돌의 추모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최송춘 공동대표는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가이 위해 우리는 기억아고 행동해야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