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서 "별이 되어 찬란히 빛나거라"기원

세월호 4주년 추모 다짐대회

2018-04-15     이효빈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세월호 4주년 추모 다짐대회'가 목포신항에서 '기억하고 행동하라'를 주제로 많은 추모객들과 유가족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이곳에 모인 추모객들은 “꽃으로지고 별이 된 아이들을 생각다”며 “유족의 품으로 오지 못하고 별이 된 아이들과 선생님들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시민들은 진상규명과 안전한 나라를 꿈꿔보며 촛불의 힘으로 강하게 적폐 청산과 평화를 이루기를 기원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