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백년회 최문작 이사장 삼학도 표지석 기부

2018-07-10     이효빈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지난 27일 표지석 기부 봉사로 유명한 목포백년회 최문작 이사장이 삼학도에 표지석을 기증했다. 최이사장이 기증한 표지석은 조선시대 세종대왕때 설치된 목포진을 기념해 삼학도(三鶴島)에 위치하게 됐다.

표지석을 기증한 최이사장이 속한 목포 백년회는 지역의 명망있는 인사들의 모임으로 목포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의 원로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초대회장에는 김준형 행남사 총재, 권이담 전 목포시장, 홍순기 남양어망 대표, 김환 장로 등이 이사장을 역임했다.

최문작 이사장은 이사장에 취임 전 백년회 부이사장, 라이온스 광주전남 총재로 지역에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도 표지석 기부 봉사 등을 통해 지역에 봉사하고 있다.
이효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