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추천여행지… 목포 야경

2018-08-09     류용철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전남도가 무더위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8월에 더위를 날리기에 충분한 목포의 야경을 추천 관광지로 소개했다.


낮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는 유달산에서 바라본 목포대교의 화려한 빛과 다도해 전경은 목포 8경 중 으뜸이다.
야간경관 조명과 함께 갓바위 해상 보행교를 거닐면 목포의 대표 관광자원인 천연기념물 500호 갓바위를 해상에서 직접 볼 수 있다.


평화광장에서는 해상 음악분수인 ‘춤추는 바다분수’가 바다 위 워터스크린에 펼쳐진 화려한 빛과 거대한 물줄기와 함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평화광장의 대표적 포토존 ‘러브게이트’에서는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연인,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마음에 새기는 인생사진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