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추억

2018-08-22     김영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여행은 많은 것을 준다. 걷고 먹고 놀고 이야기 하는 여행이 행복한 이유이다. 또한 여행의 추억은 사진으로 기억되기에 단순히 물건을 하나 사는 행복감과는 차이가 크다. 그래서 때로는 연출도 즐거운 일이다. 사람마다 표정, 손동작….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몇 장의 인증사진. 어쩌면 다들 고운 표정으로 그렇게 우리는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제주도의 섬 속의 섬 우도 비양도 인근 해변에서.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