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중앙시장 인근 상가 화재, 20개 점포 피해

2019-01-08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홍주석 시민기자]산정동 소재 중앙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13개가 탔다. 

지난 7일 오전 6시29분쯤 목포시 산정동 중앙시장 인근 상가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상가 5채가 전소되고 10여채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은 출동한 목포소방서가 소방차량 28대 등을 동원해 화재를 1시간10여 분만에 진화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 주변 통로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신고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홍주석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