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황토골 난꽃축제’ 성료

자화·홍화·황화 등 600여점 등 선보여 볼거리 제공

2019-03-20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무안/임동부기자]무안군은 '2019년 무안 황토골 난꽃축제'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무안스포츠파크에서 개최돼 3000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제16회 전남도 난 연합회 전시회 및 제9회 무안 난 연합회 황토골 난꽃축제와 동시에 개최돼 무안승달난우회를 비롯한 전남도 난 연합회 22개 난우회 소속 회원들이 소장하고 있는 자화, 주금화, 홍화, 황화 등 600여점과 수석 50여점을 선보여 난의 고결한 자태와 빼어난 기품을 주민들의 볼거리로 제공했다.

시상작으로는 이낙구 무안승달난우회 회원의 홍화소심(청홍소)이 많은 난 동호인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그 외 출품작 30점이 수상했다.
무안 임동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