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피었다

2019-04-02     김영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봄이 오는 걸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투정부린 지난 주말, 마른가지 사이로 몽울몽울 맺은 꽃망울들이 일제히 하얀 목련 꽃을 활짝 터뜨려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3월 마지막 주말, 산정동 중앙하이츠 인근 공원에서.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