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차기 원내대표 윤소하 단독 출마

2019-05-29     류용철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정의당 차기 원내대표 선거에 윤소하 현 원내대표가 단독 출마했다.

정의당은 24일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의당 제4기 원내대표선거 후보자 등록결과를 공고한다” 이같이 전했다. 정의당은 오는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차기 원내대표를 정할 예정이다.

앞서 정의당은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후보자 등록 접수를 진행했다.

윤소하 원내대표의 임기는 오는 29일 만료된다. 윤 원내대표는 지난해 7월 갑작스럽게 별세한 고(故) 노회찬 전 의원에 이어 원내대표직을 수행해왔다. 현재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용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