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에서 고 이희호 여사 추모 물결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 목포시는 지난 11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반려자이자 여성 인권 신장에 앞장서 온 고(故) 이희호 여사를 애도하고 추모하기 위해 목포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조문객을 맞았다.

 

조문객을 위한 분향소는 목포시가 설치하고 지역정가 관계자와 목포시의회, 민주평화당 목포지역위원회(위원장 박지원), 더민주목포지역위원회(위원장 우기종) 등 관계자들이 지키며 일반시민들의 조문을 맞았다. 분향소는 발인일에 맞춰 오는 14일까지 4일 동안 운영한다.

더민주목포지역위원회 우기종 위원장과 김종식 목포시장,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시위원 등20여명이 분향소를 찾아 합동 조문하였다. 또, 평화당 소속 시의원들도 이곳을 찾아 분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