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문화원,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광주전남제주지역 대표로 서울 간다

광주에서 열린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지역예선 24개 팀중 본선 진출 2개 팀에 뽑혀, 9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선

2019-07-10     류용철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광주에서 열린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지역예선, 24개 팀중 본선 진출 2개 팀에 뽑혀, 9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본선

목포문화원(원장 김정기)이 지난 5일 광주에서 열린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광주 · 전남 · 제주 지역 예선을 통과해 오는 9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출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한 지역예선에는 모두 24개 지역팀이 참가해 악기연주, 노래, 춤, 연기, 창극 등 다양한 장르의 경연을 펼친 가운데, 목포문화원은 실버남도소리공연단 30명의 단원들이 판소리 흥부가 중 흥부 박타는 대목 창극 공연을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목포문화원 김정기 원장은 “목포문화원 실버남도소리공연단이 오랫동안 갈고 닦은 실력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며 “9월 서울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