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목포 보육원에 애착인형 전달

2019-07-17     최혜자

[목포시민신문=최혜자시민기자]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들이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어 10일 전남 목포시 경애원과 성덕원 영아들에게 전달했다.

제주항공 객실 승무원들은 지난해부터 직접 바느질해 애착인형을 만들어, 갓난아이를 보살피는 보육 시설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해에는 나주 이화영아원과 목포 동민영아원, 무안 소전원 등 호남지역 보육 시설은 물론 제주와 영남지역 보육원에도 애착인형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