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여객선 안전점검

2019-08-28     이효빈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여객선 특별 안전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선박검사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목포·완도지역 39개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70척을 대상으로 한다.

여객관리, 유사시 비상대응 능력, 제반 설비 유지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미비사항은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관내 여객선 특별점검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해 추석 연휴 기간 중 편안하고 안전한 귀향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