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내년 목포 관련 국비 예산 6871억원 반영“

2019-08-31     류용철
내년도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대안정치연대 박지원 의원(목포)30"정부가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에 목포 관련 국비예산으로 총 81, 6871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대형국책사업의 경우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82억 원을 비롯 국도77호선(압해~화원, 화태~백야) 건설 400억 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24억 원 등 예산이 반영됐다.

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구축 66000만원, 국립섬발전연구원 설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원 등을 확보했다.

목포~보성 남해안철도, 호남고속철도, 국도2호선(압해~송공, 신장~복룡) 도로개선, 신항만 제2자동차부두 및 대체진입도로 등 SOC사업 예산도 반영됐다.

박 의원은 "2017년 이후 목포관련 SOC 등 총 55000억원 규모 대형국책사업을 확정, 목포와 전남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대형국책사업은 송정~목포 호남고속철도(24743), 목포~보성 남해안철도(15300), 국도77호선 건설(9542),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건립(2000),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1087), 목포신항 제2자동차부두 예부선부두 대체진입도로(1309), 국토부·문화부 도시재생사업 총 4(1120) 등이다.

박지원 의원은 "김영록 전남지사, 김종식 목포시장과 협력해 신규 대형국책사업을 확정하고 공공기관 목포유치, SOC예산과 지역산업지원·목포현안사업 예산도 충실히 확보했다"면서 "앞으로 국회에서 필요한 예산증액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