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도내 세시풍속 놀이·문화행사 ‘풍성’

2019-09-18     이효빈

[목포시민신문=이효빈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세시풍속 놀이와 문화행사가 전남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졌다.


전남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 날인 12일부터 도내 곳곳에서 윷놀이, 송편 빚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강강술래, 마당극, 노래자랑 등 세시풍속 문화행사가 펼쳐졌다.


이틀째인 13일,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에서는 진악당에서 한가위 특별공연 ‘달빛 속, 맛난 국악’ 공연을 선보였다.


무안 남악 소재 남도소리울림터은 다음날 14일 오후 5시, 전남도립국악단의 토요공연으로 강강술래, 남도민요 등 국악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또 농업박물관 야외 초가마당에서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색송편 빚기 체험행사, 목포자연사박물관은 12일부터 3일간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 및 공룡 석고 액자 체험 등 행사가 진행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