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상가상인회 만호동 발전기금 쾌척

2019-10-22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 1회 만호동 건해산물상가 건맥 1897 축제’(928)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목포시 해산물상가상인회(회장 박창수)가 축제를 통해 거둔 수익금 중 일부를 만호동 발전기금으로 쾌척해 또 하나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박창수 회장은 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재 조성중인 만호동 북카페 최신 서적 구입과 관내 소년소녀가장 지원에 써달라며 행사수익금 100만원을 쾌척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건어물 판매점 신광상사 공간을 쉼터로 대여해주고 받은 40만원을 복지재단에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만호동 건해산물거리 상인들로 구성된 해산물상가상인회와 목포시 도시재생센터(센터장 전은호)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권 활성화 및 관광자원화를 위해 건맥 1897 축제를 개최했다. 상인회는 만호동 해산물 상가거리를 지속가능한 경제 시장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품바와 함께 하는 토요장터 등을 조성해 건맥 1897 축제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