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버스정류장 표지판 넘어져 여학생 다쳐

2019-11-20     김영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지난 15일 오후 시내 로데오거리 인근 롯데리아 앞에서 버스정류장 표지판이 넘어져 여학생이 머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실은 그 시각 이곳을 지나던 시민들이 SNS에 관련 사실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페북에 올라온 사진에는 버스정유장 표지판이 넘어져 있고 한 여학생이 바닥에 쓰러져 피를 흘리고 있다. “표지판이 여학생 머리를 치고 여학생 머리가 땅에 부딪혀서 사고가 났다구급차가 빨리 와준 덕에 한시름 놨지만 아무일 없길 바란다는 글도 함께 올라와 있다.

이 페북에는 들어보니 한두번 넘어간게 아니라던데, 그 와중에 현수막이 한몫 한것 같다. 바람에 현수막이 미친듯이 흔들리니 부실했던 표지판이 넘어간 것 같다시에서는 저런 곳에 예산을 투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