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타락과 인간서 회복 작품에 담아

도시 환타지 전 목포대박물관과 갓바위미술관서 열려

2019-11-20     최혜자

[목포시민신문=최혜자시민기자] 현대 도시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본성을 미디어 설치작업과 이미지의 평면작업을 통해 형상화한 전시회가 목포지역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장유호

목포문화예술포럼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목포대학교 박물관에서,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목포 갓바위미술관에서 연이어 도시환타지 City Fantasy’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성미, 정소일, 최지은, 신형만, 김이슬, 정주은 등 지역 젊은 작가들과 목포대 미술학고 전성규 교수, 장유호 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지역 젊은 작가와 함께 전시 작품을 출품한 두 작가의 작품은 도시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현대사회의 문명과 고도화된 매체에서 상상할 수 없는 환타지적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