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 청소년 유해물 근절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2019-12-11     김영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무안경찰서(서장 조장섭)는 최근 무안군 삼향읍 남악리 일대에서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 등 유해물 판매 근절을 위해 무안군과 무안교육지원청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에서는 남악 일대 편의점과 마트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물 판매근절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유해물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을 확인해 청소년 보호법상 청소년인지 확인 후 판매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장섭 무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