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목포 총선풍향계] 우기종 출판기념회 11일 오거리문화센터서 개최

'함께, 행진하는 담쟁이처럼'…경제전문가로 30여년 삶 담겨

2020-01-09     류용철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우기종 더불어민주당 전남 목포시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오는 11일 오후 2시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저서 '함께, 행진하는 담쟁이처럼!'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책에는 경제정책과 예산전문가로서 30여 년을 살아온 우 예비후보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예산의 정확한 흐름을 파악하고 적기에 담당 공무원을 찾아다니며, 전남 최초로 예산 6조원 시대를 열었던 일화를 소개하고 있다.

또 전남 레저관광 분야 투자액으로 최대액인 12000억원의 여수 경도 투자 유치의 과정도 담았다.

마지막 장인 '목포통() 우기종'에서는 목포 미래의 고민과 평화경제 시대의 출발지이자 중심도시로서 목포경제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새로운 에너지산업 중심기지로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방안을 제시한다.

책의 말미에 "경제는 정치가 바로 설 때 번영할 수 있다"며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 예비후보는 8"출판기념회가 목포의 미래에 대해 시민과 함께 이야기하며 진심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목포시민들의 소망이 이뤄지는 시작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안 출신인 우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노무현대통령비서실 국민경제비서관과 통계청장, 전남도 정무부지사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