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월 졸업식’ 풍경

2020-01-17     김영준
지난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매년 2월 열린 초중고 졸업식이 1월로 앞당겨 치러지고 있다.

목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시내 초등중등학교 49교 중 11교가 1월 중에 졸업식을 치렀거나 할 예정이다.

이처럼 ‘2월 졸업식풍경이 점점 사라지면서 과거에 졸업식 시즌에 볼 수 있었던 다양한 모습도 점점 사라지고 ‘1월 졸업식이란 새로운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각 학교별 졸업식 시기가 기존 2월에서 1월로 빨라진 것은 각종 공사 등의 이유이거나 2월 중 등교일수를 최소화해 학년말 교육과정을 충실히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