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총선 풍향계] 목포 현직 시·도의원, 김원이 예비후보 지지 선언

“민주당 한길 23년, 목포의 미래 밝힐 적임자”

2020-02-05     김영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지역 시·도의원들이 4·15 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목포 시·도의원 6명은 지난 30일 김원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원이 예비후보는 23년 동안 민주당을 지켜온 민주개혁세력의 적자로서 이명박·박근혜 정부와 맞서 싸워온 가장 민주당다운 선명한 개혁노선을 걸어온 진짜 민주당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김원이 예비후보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과 새로운 목포를 위한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낡은 정치와의 결별을 앞둔 시대적 소명 앞에서 침묵을 지키는 것보다 목포의 절박함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이 예비후보는 지난 23년 동안 오직 민주당의 깃발을 지켜왔고 김대중, 노무현,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며 민주당과 함께 성장해왔다, “··청을 두루 경험하고 모든 준비를 마친 젊고 실력 있는 일꾼으로 새로운 목포를 만들어낼 적임자로서 김원이가 온다는 것은 사람, 정책, 예산이 함께 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한길을 걸어온 김 후보와 함께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새로운 목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이제 목포의 미래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원이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시·도의원은 조옥현(산정·대성·목원·동명·만호·유달·죽교·북항동), 최선국(용당용당산정·삼학·이로·하당동)도의원과 이형완(목원·유달·동명·만호동), 김근재(삼향·옥암·상동), 박 용(부흥·신흥·부주동), 김수미(비례대표)시의원이다.

한편, 김원이 예비후보 지지 선언에 추가로 참여할 시·도의원들은 조만간 2차 지지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