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총선 풍향계] 배종호 지지자, 우기종 김원이로 갈려

2020-02-26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 배종호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우기종과 김원이 지지로 갈려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우기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전격 지지를 선언한 배종호 전 예비후보 측 이경환 선대위원장과 일부 지지자들은 개인의 영달이 아닌, 정말 민주당이 살아남고 목포가 살아남을 길이 무엇인가라는 고민 끝에 최선의 결론으로 우기종 예비후보를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20일 또 다른 배종호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은 김원이 예비후보 사무소를 방문해 배종호 후보의 못다 이룬 약속, 김원이 후보와 실현 하겠다며 지지의사를 밝혔다. 김원이 예비후보 지지선언 참가자들은 배종호 전 예비후보의 가장 큰 지지 기반인 기독교계 인사들로 기정도(자동교회), 박수남(산정현교회), 이형삼(쉼이 있는 교회)목사와 김재용(그리스도교회), 노남규(사랑의 교회), 박영동(하당제일교회), 이우남(그리스도 교회)장로, 조광화(사랑의 교회)안수집사 등 30여 명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