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면 선거운동 중단”

[목포시민신문=총선특별취재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목포 경선도 집어 삼켰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24일 “이번 일주일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매우 중요한 분기점으로, 대민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코로나 극복에 집중하겠다”고 결정했다.

27일부터 사흘간 목포 민주당 경선을 앞둔 김원이, 우기종 예비후보도 “코로나19 조기극복 동참 차원에서 일주일간 시민 접촉 선거운동을 중지하고, 온라인으로 선거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위기대응 방침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