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호동 건해산물거리, 감성 가득 야간전구로 꾸며져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시 만호동 해산물상인회(대표 박창수)는 건해산물 상가거리 홍보와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만호동 건해산물 거리 일대에 야간전구 400m을 설치했다.

이번 야간경관조성으로 전국 최고 품질의 건해산물 구입을 위해 방문한 사람들 뿐 아니라 우리 지역의 근대역사문화공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따뜻하고 정감 있는 분위기, 사진 찍기 좋은 감성을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는 지역으로 주목받을 수 있을 지 기대된다.

박창수 대표는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나면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목포에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도 응답하라! 1897 대한민국 근대역사 1번지 만호동을 가꾸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호동 건해산물상인회는 지난해 9월 개최된 ‘1897 건맥 축제’와 4~9월 개최되는 토요 파시장터 등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