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읍면 단위 우체국서 마스크 1인당 1매 판매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전남지방우정청은 전남지역 읍면 단위 우체국에서 보건용 마스크를 6일부터 1인당 1매씩 판매한다.

정부의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에 따른 공평한 보급을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판매가격은 1매당 1500원이다.

또한 동일인의 중복구매를 방지하기 위해 농협과 협의해 번호표 배부시간을 오전 9시30분으로 단일화했다.

우체국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번호표를 오전 9시30분에 배부하고, 판매는 종전대로 우체국은 오전 11시, 하나로마트는 오후 2시부터 진행한다.

판매우체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