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총선 풍향계] 비례정당 논란 ‘민주당-통합당’ 격차 줄어
2020-03-26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간 정당 지지율 격차가 5.8%포인트(p)로 좁혀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5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 19일 발표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0.6%p 내린 40.9%를 기록했다.
특히, 광주·전라(5.6%p↓, 64.2%→58.6%), 20대(11.2%p↓, 44.6%→33.4%), 50대(6.2%p↑, 37.4%→43.6%), 학생(6.5%p↓, 45.2%→38.7%)에서 감소폭이 컸다.
반면 미래통합당 지지율은 같은 기간 3.0%p 오른 35.1%로 집계됐다. 민주당과 격차가 기존 9.4%p에서 5.8%p로 좁혀졌다. 광주·전라(6.6%p↑, 9.5%→16.1%)와 20대(11.7%p↑, 23.1%→34.8%)의 지지세 증가와 보수층(6.9%p↑, 61.5%→68.4%) 결집이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