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협,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기탁

2020-03-26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 신안군은 지난 16일 신안군수협(조합장 김길동)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을 통해 기탁된 성금은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에 전달되어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관내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방역 및 구호물품 지원비로 사용 될 계획이다.

박우량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회복세가 보이지 않아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하는 나눔의 손길이 있어 격려가 되고 있다철저한 방역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단체 등에서 나눔 기부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