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코로나19로 1학기 말까지 재택 수업

2020-04-21     류용철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국립목포대학교는 코로나19로 재택수업 기간을 624(1학기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목포대는 교무회의를 열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와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 등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학생들과 교수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재택수업 연장을 결정했다.

그러나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부분적으로 대면 수업을 허용한다.

집중 보강 기간을 624일 종강 이후 2주간 연장할 계획이다.

목포대는 재택수업 운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계속해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