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뚝… ‘코로나19 여파’ 목포 관광객 급감

2020-04-29     김영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서산동 보리마당& 시화마을도 코로나19 여파로 이곳을 찾는 발길이 뚝 끊겼다.

목포를 찾는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천만 관광객유치에 비상이 걸렸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목포관광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해상케이블카 탑승객은

지난 2, 41000명에 그쳐 196000명에 비해 절반 이상으로 줄었고 목포를 방문한 관광객도 311742명으로 32%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