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정책자문단 정기회의’ 개최

2020-06-25     김영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무안군은 지난 15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고, 민선7기 후반기를 이끌어 갈 군정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무안군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군정 주요현안 보고, 상반기 코로나19 대응현황, 안건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김산 군수와 '무안군 포스트 코로나 TF단장인 김회필 부군수, TF팀원 12명이 배석해 전문가 의견을 함께 공유했다.

윤성호 자문단장의 주재로 진행된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사회·경제적 변화의 불가피성과 이에 대응할 군의 정책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 고령자에 대한 '코로나19' 대책이 미흡한 점과 청년정책이 하드웨어기반 투자에 집중된 점을 보완해 다양한 청년 정책 프로그램과 청년 활동가 양성, 예비 청년으로서의 청소년 육성, 청년인구의 정주를 보장하는 대학생 일자리 발굴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