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차단위한 목포시 삼학도 '항구포차' 운영 9일까지 중단

2020-07-08     류용철
목포시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삼학도 '목포 항구포차' 운영을 일시 중지한다고 8일 밝혔다.

운영 중지기간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이며, 중지기간에 내·외부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항구포차는 3일간의 잠복기가 경과되고 상황이 정상화 될 경우 오는 10일부터 정상운영 할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시에는 논의를 거쳐 운영중지 기간을 연장하다는 방침이다.

목포 항구포차는 관광객들에게 항구도시의 특별한 맛과 분위기를 함께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지난달 12일 개장한 이후 삼학도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