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인천 코로나19 확진자 27일 ‘돌집식당’서 식사

2020-08-31     김영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시가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지역 동선을 공개하면서 식당 방문자들의 진단 검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목포시는 인천 미추홀구 106번 확진자가 지난 27일 오후 1236분부터 156분까지 복만동 돌집식당을 방문했다31일 밝혔다.

해당 시간이 식당을 방문한 사람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인천 미추홀구 106번 확진자는 주안1동에 거주하며, 부평구와 성남시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9일 미추홀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같은 날 자정 무렵 양성 통보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