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 농어업분야 주요 정책의제 제안

2020-09-09     류용철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지난 1일 정기국회 개원을 맞아 농어업분야 주요 정책의제로 식량자급률 제고, 해양쓰레기 국가관리 체계 확립, 농어업재해 제도개선, 코로나-19 대응 농해수위 기관 자율성제고, 협치모델 구축의 시스템화 등을 제안하고 정책적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삼석 의원은 이 같은 정책의제는 정기국회를 대비하여 지난 16일 진행된 의원실 워크샵을 통해 논의하여 정리한 과제이다고 밝혔다.

2018년 기준 곡물자급률은 21.7%, 식량자급률은 46.7%에 불과하다. “식량자급률의 문제가 코로나-19 발생이후 국가안보차원의 핵심 농정과제임에도 불구하고 농식품부의 자급률 제고 사업들은 예산이 축소되거나 목표달성률에 미달하는등 부진을 면치못하고 있다는 것이 서삼석 의원의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