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연구단체 ‘목포미래포럼’ 간담회 개최

김휴환․이금이 의원 등 신안출신 중심… 시·군통합 순수 연구단체

2020-10-22     류용철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목포미래포럼(회장 김휴환 의원)이 목포·신안 통합 관련 제반사항을 연구하는 활동을 시작했다.

목포미래포럼은 지난 7월 목포·신안 행정통합에 대한 여론이 일자 이에 대한 제반 사항을 연구하기 위하여 지난 9월 신안지역을 고향으로 하는 의원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한 의원연구 단체이다.

회장은 김휴환 의원, 간사는 문상수 의원이 맡았고, 이금이 의원, 이형완 의원, 김오수 의원, 장송지 의원 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김휴환 의원 주재로 목포·신안 통합에 대한 제반사항에 대한 연구목적과 방향에 대해 의논을 나누었다.

연구단체 소속의원들은 연구단체의 목적은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것이 아니고, 통합 관련 제반사항을 연구하기 위한 순수한 연구단체임을 강조했다.

연구방향은 통합의 필요성, 통합의 문제점과 이에따른 해결방안, 통합의 혜택 등으로 정했다.

주요 활동계획은 목포·신안 통합에 대한 이해 통합사례연구(여수반도 통합) 외부 전문가 초청 전문가 의견청취 통합에 대한 목포시민과 군민들의 여론 확인위한 설문조사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