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연말 맞아 영암군에 후원 물품 전달

지역 경로당과 저소득층 등에 1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 기부 약속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한 1%나눔재단과 우수리 모금으로 기금 마련

2020-12-06     류용철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사회와 동행을 위해 나눔에 나섰다.

현대삼호중공업 한정동 경영지원부문장과 노동조합 관계자 일행은 지난 4 영암군청을 찾아 관내 경로당 456개소에 1 원의 예산을 들여 달마지쌀과 영암사랑상품권  후원 물품을 기부했다.

이와 별도로 현대삼호중공업 주부대학동창회도 영암군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쌀과 라면화장지  생활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일정은 코로나 상황 등을 봐가며 영암군과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의  관계자는 “1%나눔재단과 우수리기금  많은 임직원과 가족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번 후원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