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쌓인 목포 유달산과 케이블카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남도 내금강으로 유명한 목포 유달산이 폭설이 쏟아져 아름다운 설국을 연출하고 있다.

국내 최장길이의 해상케이블카가 운영되는 유달산이 눈이 쌓이면서 아름다운 겨울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케이블카와 눈쌓인 유달산이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하고 있다. 목포에는 전날부터 눈이 쏟아지기 시작해 8일 오전 기준 적설량은 평균 5㎝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