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남화산업, 저소득층 지원 성금 1억 원 기탁

2021-01-14     김영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무안 남화산업최재훈 대표가 저소득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1억 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청계면에 있는 무안 컨트리클럽 골프장을 운영하면서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남다른 애정을 갖고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최재훈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이웃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이번 기부로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기탁받은 후원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