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10004대교에 복합쉼터 조성

2021-01-14     류용철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신안 1004대교에 첨단 장비를 갖춘 관리사무소와 함께 보고, 쉬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복합센터가 조성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암태 오도항 일원에 1004대교를 안전하게 관리할 최첨단 장비와 카페, 전시 및 홍보실, 전망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관리사무소를 설치한다.

신안군에서는 지역 특산품 및 대표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섬길역 쉼터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천사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30, 신안군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가칭 천사 복합센터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사 복합센터, 천사공원 등에 총사업비 290억 원을 투입, 2022년말 완공되면 1004대교의 안전 강화는 물론이고, 관광객들이 보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