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 “신안 해상풍력단지, 주민수용성 확보” 당부

2021-02-11     김영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전남도의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2)은 지난 1일 전남도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3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일자리정책본부 업무보고에서 “8.2GW 신안군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전남형 상생일자리가 본격 추진 중에 있다“12만여개 상생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중요한 사업으로 주민수용성을 확보하고, 전력계통을 확충하여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사민정이 체결한 상생협약서에 환경문제를 다루지 않은 것에 우려를 표하며 발전사에서 지속적으로 환경문제 등에 투자하여 어항보존 등 어업인 보호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피력했다.

또한 조 의원은 사회적경제와 관련, “사회적경제기업 2,000개 육성이라는 양적 성장도 중요하지만, 질적 성장 및 경영 안정화도 필요하다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공구매 활성화 및 민간판로 확대 등 생태계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