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맞이 봄꽃 식재 분주

2021-03-17     김영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의 도심 곳곳이 새봄맞이로 분주하다.

시가지가 색색의 다채로운 꽃물결로 뒤덮이고 있다.

목포시는 3월 한 달 동안 육묘장에서 재배한 봄꽃을 주요 도로변에 식재해 한층 밝고 아름다운 도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석현 삼거리와 만남의 폭포 앞 등 교통섬 화단 24개소를 비롯해 평화광장·삼학도공원 등 가로화단과 테마화단 5개소에 봄꽃 식재가 한창이다.

이번에 식재 된 봄꽃은 팬지·크리산세멈·리빙스턴데이지 등 10종에 총 20만 본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