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20개 국가어항 시설물 184곳 안전점검

2021-04-07     김영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완도 청산도항 등 국가어항 시설 안전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완도 청산도항 정비공사 등 8개 공사 현장과 진도 수품항 등 현재 운영 중인 12개 국가어항 내에 있는 외곽시설·계류시설(선착장 등 선박을 고정하기 위한 시설물) 184개소이다.

공사현장 내 건설자재 보관상태, 태풍 등을 대비한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운영 중인 국가어항의 방파제, 부잔교 등 기존 시설물에 대한 손상·균열 여부 및 안전관리 상태 등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우선 출입통제 시설 등 안전 조치와 함께 별도의 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