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43일만에 코로나19 신규 발생

2021-04-15     김영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목포에서 지난 228일 이후 43일만에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발생했다.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12일 현재 58명이다.

12010분경 확진 판정을 받은 목포 58번 확진자는 10대 남성으로 대학교 기숙사 동료인 서울 성북구의 확진자 A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목포 58번 확진자는 성북구보건소로부터 A씨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통보받은 뒤 자가격리를 위해 어머니의 차량으로 11일 목포 집으로 이동했다.

이후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 양성으로 확인됐다. 목포에서의 동선은 없으며, 동행했던 어머니는 음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