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

2021-05-20     류용철

[목포시민신문=유용철기자]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는 지난 10일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 계속지원대학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대입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 중 유형로는 수도권 28개교, 비수도권 37개교와 유형로는 수도권 3개교, 비수도권 5개교를 선정했다. 목포대학교는 이 중 유형로 선정됐다.

목포대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의 단순화 및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사업 운영 계획 및 결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현아 목포대 입학처장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입전형을 운영하고, 사회통합전형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대학입시에 대한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