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돌아오는 무안 건설 밑거름”

서이남 제25대 무안부군수 취임

2021-07-22     김영준

[목포시민신문=김영준기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무안을 건설하는데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최근 제25대 부군수로 서이남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이 취임했다.

서이남 부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 취임식 없이 각 실··소와 읍·, 사업소를 직접 돌며 직원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서 부군수는 “37년간의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특화산단 조성, 무안국제공항 KTX 경유, 오룡지구 입주 등 지역 발전 기회를 잘 살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무안을 건설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서 부군수는 전남의 중심이자 동북아시대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무안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김산 군수를 적극 보필하면서 9만 군민과 소통하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순 출신인 서이남 부군수는 화순고와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화순군 9급 공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전남도 경제총괄팀장, 스포츠산업과장, 일자리경제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