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원예농협 고평훈 조합장 대통령 표창

2022-08-24     류용철

[목포시민신문] 목포원예농협 고평훈 조합장이 농협 창립 61주년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또 농협 표창 가운데 최고 영예인 총화상은 무안농협, 화순축산농협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평훈 조합장은 그동안 농업·농촌·농협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농협은 전했다.

총화상을 받은 무안농협 등은 사회공헌활동과 농업인 소득 증대, 업무추진 능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서홍 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농산물 가격 하락, 자연재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