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목포 등 11개 항로에 운항결손금 지원

2023-01-13     류정식

[목포시민신문] 해양수산부는 262023년도 연안여객선 준공영제 확대 지원사업 대상 항로 11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사업은 섬 주민의 기본권 확보를 위해 민간이 운영하는 일반 항로 중 일일생활권 구축을 위해 운항이 필요하거나 연속 적자가 발생하는 항로의 운항결손금 전부 또는 일부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것이다.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항로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일일생활권 구축 항로에 백령인천, 가거목포, 여수거문 항로가 선정됐다.

연속 적자 항로에는 여수함구미, 목포상태서리, 대부이작, 목포외달, 통영용초, 통영욕지, 인천덕적, 통영당금 항로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