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홍보로 영암군 브랜드가치 상승 곡선

2013-05-23     목포시민신문

[목포 시민신문] 영암군(군수 김일태)이 금년 10월 4일부터 3일간 열리는 2013 영암 F1 코리아그랑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 실시로 국제대회 개최지로서의 위상 정립과 홍보효과 극대화 모색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96명의 공무원이 19개팀을 구성하여 전국 자치단체를 방문, F1 홍보와 선진행정 벤치마킹을 함께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휴일에는 영암군청산악회원 100명이 전국 명산을 돌며 F1 전국 마운틴 투어를 실시하여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F1 조직위원회와 영암군이 함께 F1 홍보관을 운영, 관광객과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F1 대회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고 F1 입장권 현장 구매시 30% 할인혜택과 기념품 증정 행사를 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영암군 F1 지원협의회원(회장 허행환) 30명과 영암군청공무원 50명이 함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서 F1 홍보용 볼펜 1만개, 우산 200개, F1 홍보 월출산 기념 엽서 2,000부 등을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하여 아름다운 관광 영암의 이미지를 각인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