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여인송 숲’ 공공공지 신설

2023-06-28     목포시민신문

[목포시민신문] 신안군이 청정 모래사장과 해안에 펼쳐진 울창한 아름드리 송림지역 자은면 분계해변의여인송 숲을 보호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공공공지를 신설(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안군 자은면 분계해수욕장 주변의 점차 가속화되는 개발압력 증가에 따라 각종 건축물, 공작물 설치에 따른 무분별한 난개발을 방지하고, 개발 가능지와의 완충구역을 확보해 천혜의 자연경관 보전과 공공복리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이 기대된다.

특히, 신안군은 공공공지를 신설(결정)하기 위해 수 차례의 현지 점검, 마을주민 및 이해 관계인들과 면담 등 지속적인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서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하고 공공목적 달성을 위해서 공공공지 최종()을 확정했다.